주유소 휘발유 값이 1년 7개월 만에 리터당 1천4백 원대에 진입하고, 경유값은 1년 만에 리터당 1천3백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어제(17일)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일 대비 11.14원 하락한 리터당 1493.45원을
같은 날 경유값도 전일 대비 4.99원 하락한 리터당 1천3백99.49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정유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종인 두바이유가 1년 10개월 만에 배럴당 40달러대에 진입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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