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채권시장안정펀드에 5조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시중 은행 등이 채권안정펀드에 출자하는 금액의 50%를 상대 매매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과 보험,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국고채 직매입, 통화안정증권 중도 환매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위는 1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를 조성한 뒤 회사채와 은행채, 할부금융채, 카드채,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보증권 등을 인수할 계획입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은 기금의 보증을 붙여 트리플 비 플러스 이상으로 등급을 끌어올린 뒤 사들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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