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가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기화할지도 모를 조선 시장의 불황에 대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해, 조선 분야에 치우친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지난 5월 충북 음성에 총 34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완공한 현대중공업은 2010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오만 정부와 신도시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검토에 들어갔으며, 삼성중공업은 풍력발전 설비를 주력제품으로 개발해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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