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보유 대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보유 대수는 1천678만여 대로 올해 1월보다 1.6%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러한 증가율은 지난해
그동안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폐기되는 노후 차량들보다 신차 구입량이 많아서 차량 보유 대수는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최근 경기악화로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오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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