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 중단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7일) 개성 관광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개성 관광 신청객 269명 가운데 238명이 오전 9시 개성으로 떠났습니다.
당일 취소 관광객은 31명으로 평소 10여 명보다는 많은 편이지만 우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취소 폭은 크
현재 현대아산은 개성 인력 철수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보좌해 러시아를 방문 중이라 귀국하는 29일까지는 장환빈 현대아산 경영지원본부장이 모든 현안을 지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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