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는 소하리공장에서 조남홍 사장과 김상구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물량 재배치 등을 통해 생산라인 간 불균형 해소와 안정적 운영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물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카니발 공장에서 프라이드를 함께 생산하기로 합의했으며, 주문이 밀려 있는 포르테의 혼류 생산 필요성도 노사가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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