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이 장중 1,600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때 100엔당 1,608원 69전까지 상승했다가 결국 10원 75전 상승한 1,598원 7전에 마감했습니다.
엔화가 1,600원에 육박한 것은 지
이에 따라 엔화를 차입한 기업의 상환부담도 2배 이상 가중됐습니다.
한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원 50전 내린 1,475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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