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 노사가 인력조정과 무급휴직, 임금삭감을 포함하는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공동으로 기울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임원진의 30%를 감축하기로 하고, 최고경영자는 30%, 기타 임원은 10∼20% 이상
또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집단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이닉스는 이 같은 인력 조정을 통해 15%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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