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플라이강원] |
플라이강원은 사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실무자 회의와 디자인 평가 및 의견 교환 과정을 거쳐 유니폼 생산업체인 대광피앤씨와 객실, 운항, 공항, 정비직 유니폼 제작을 마쳤다.
특히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일반적으로 CI색상을 사용하는 기존 항공사와 달리 젊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독자적인 베이비 핑크 색상을 여성 승무원 유니폼 색상으로 선택했다. 또한, 베이비 핑크 색상과 조화로운 웜그레이를 남성 승무원 유니폼 색상으로 선택해 균형을 맞췄다.
플라이강원 유니폼 디자인은 강원도를 모티브로 했다. 메인 색상은 동해안 일출 색과 강원도 꽃인 철쭉 색을 접목했으며, 동해안 물결을 구현한 스카프가 상징성을 더했다.
객실 유니폼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움직임이 많고 장시간 서있는 객실승무원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했으며, 고기능성 메모리폼을 사용한 수제 램프화 및 기내화가 객실승무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플라이강원 객실 승무원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국내선 첫 취항을 목표로 2기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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