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에 전후방 촬영이 가능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FHD의 높은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며,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와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통한 실시간 차량상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과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안전성도 높였다.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타임 랩스', 녹화 영상을 바로 확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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