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GS홈쇼핑] |
펫프렌즈는 2015년 위치기반 모바일 중개서비스로 출발했으며, 2016년 말 반려동물 용품을 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서울 강남지역에 선보였다. GS홈쇼핑은 펫프렌즈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2017년 7월 초기 투자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해 2월에도 2차 투자를 한 바 있다. 총 누적 투자금액은 5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유치 자금으로 펫프렌즈는 서울에 이어 경기 전역으로 새벽배송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 펫시터와 미용, 도그워킹 등 반려동물 서비스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100만 건의 반려동물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기획해 해외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전무는 "펫프렌즈는 2시간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무기로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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