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쌍용차] |
이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구성됐다.
지난 28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는 설계 및 제품 개발과 생산 나아가 애프터서비스(A/S)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킥오프 이후 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청취하는 영업현장 체험 활동이 다음달 초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VOC를 통해 확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산에 국한하지 않고 설계와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한다. 또 지속적인 품질 개선 교육을 통해 이러한 품질 마인드를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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