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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코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후판, 선재 등 5개 제품군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환경성적표지는 소비자에게 제품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환경친화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01년 도입했다.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을 건축물에 적용하면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를 받을 때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물로 인증되면 용적율 등 건축물기준 완화 및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스코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에 이어 지난 7월 후판제품에 대해 국내 철강사 최초로 환경부의 저탄소제품 인증도 받았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동종 제품에 대해 탄소배출량이 평균보다 낮은 기업의 제품에 부여된다.
이는 포스코가 제품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려는 노력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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