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한샘을 이끌며 국내 인테리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이끌어 온 최양하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994년 한샘의 대표이사 전무에 오른 지 25년 만입니다.
최 회장은 그간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과 사업 기회 마련에 뜻을 밝혀온 만큼 퇴임 후 이와 관련한 청사진을 구상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 최양하 회장의 역할은 강승수 부회장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