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월 중 부도업체 수는 297개로 10월 321개보다 24개 줄었지만, 일평균 부도업체 수는 14.9개로 10월 14.6개보다 소푹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음부도율은 0.03%로 10월과 같았습니다.
한은은 11월 영업일수가 20일에 불과해 부도업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영업일수를 감안하면 오히려 부도업체 수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부도법인수 대비 신설법인 수 배율은 16.2배로 낮아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