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공기업 1만 9천 명 감원
한국전력과 철도공사 등 69개 공공기관이 앞으로 3~4년에 걸쳐 만 9천 명을 감축하고, 자산매각 등을 통해 10조 원을 아낀다는 방침입니다.
▶ 전국 곳곳 눈·비…이번 주 강추위
오늘 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 휘발유 평균가 1,200원 진입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5년 만에 리터당 1,2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 롯데, 두산 '처음처럼' 인수
롯데그룹이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두산 주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주류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 가계·중소기업 고금리 고통 '여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가계와 중소기업은 여전히 고금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출금리 하락이 기준금리 인하 속도에 못 미치는 데다, 실질소득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 'FTA 상정 무효' 권한쟁의 심판청구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단독상정한 데 대해 무효라고 주장하며 권한쟁의 심판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 올해 개인 주식자산 162조 원 손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개인 주식자산 162조 원이 허공으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사회발전 따른 소음, 손해배상 안돼"
도로 통행량이 늘어 인근 주거지의 소음도가 높아졌더라도 사회발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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