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는 흰 우유는 위생이나 신선도 면에서 모두 적합했고 항생제나 멜라민 등의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국내 시판 중인 흰 우유 37종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여 간 품질시험을 한 결과, 세균수와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밑돌았고, 멜라민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밖에 신선도를 보여주는 산도 역시 적정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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