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과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계열사 105명 등 204명 규모의 2009년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습니다.
부회장으로는 현대차 최한영 사장과 이현순 사장, 기아차 정성은 사장이 선임됐고 사장으로는 현대차 양웅철 부사장과 기아차 신종운 부사장 등이 승진 발령됐습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연구개발과 품질, 생산 품질부문 담당 인원이 전체의 45%를 차지했으며 대내외 경영 환경을 감안해 작년에 비해 승진 폭을 하향 조정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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