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오늘(26일)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내년 정책자금 4조 3천억 원 가운데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것이라며, 필요하면 상반기 집행비율을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체 기금도 8천600억 원 정도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전체 기금의 20%는 정부가 국회 동의 없이 증액할 수 있습니다.
이 이사장은 아울러 담보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대출규모를 올해보다 50% 증가한 8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융자제한 부채비율과 비 재무평가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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