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저가형 설 선물인 참치, 햄, 식용유 등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가격이 지난 설보다 10-20%나 오를 전망입니다.
또 샴푸나 비누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5-10%가량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설을 한 달 앞두고 선물세트 물가동향을 점검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가격 상승은 원자재 값 상승과 높은 환율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사과나 배 등 청과물 선물세트는 수확량 증가 덕에 5-10% 저렴해지고, 한우 등 쇠고기 선물세트도 3-5%가량 값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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