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전국 2천200 가구를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81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4분기 8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경기판단 지수와 앞으로 경기전망 지수도 모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89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하락해 역시 1998년 이후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소비지출을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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