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주가와 원화, 채권 가격이 모두 강세를 나타내는 '트리플 강세'가 연출됐습니다.
오늘(30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6.88포인트, 0.62% 오른 1,124.47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지수도 2.87포인트, 0.87% 오른 332.05로 장을 마쳐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또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3.50원 하락한 1,259.50원으로 거래를 마쳐 10월30일 1,250원 이
채권 가격도 강세를 나타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어제보다 0.25%포인트 내린 연 3.77%로 마감했습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3%대로 떨어진 것은 2005년 6월14일 3.97%를 기록한 이후 3년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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