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형 최고의 어린이 테마파크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이 한국 최초로 오는 17일 경기 시흥에 입점합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 300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칠드런스 뮤지엄은 1899년 미국 브룩클린에 설립된 이후 어린이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포브스(Forbes)지 선정 '가장 이상적인 어린이 박물관',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 선정 '가족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 1위' 등 유력 매체를 통해 최고의 어린이 테마파크임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의 인기는 선진국형 교육 방식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을 접목한 최초의 체험 테마파크라는 점에서 비롯됐습니다.
미국에서 국가미래전략산업으로 장려하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관으로 구성된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에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에 국내 최초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에 입점하는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역시 STEM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박물관 측은 기대했습니다.
만 3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공룡 코스튬과 인기 히어로 캐릭터 등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의 애버딘엠에이치의 박명훈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