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앳스타일 매거진] |
1991년 싱글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가수 양준일은 '가나다라마바사'(Pass Word,) '댄스 위드 미 아가씨'(Dance With Me 아가씨) 등 히트곡을 남겼다. 당시 파격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지만 대중으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최근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인생 스토리가 알려진후 대중들에게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며 다시 주목받았다. 현재 광고모델 발탁, 팬미팅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양준일은 슈펜과 작업을 하게 된 이유를 청춘에 대한 슈펜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꼽았다. 그는 "지치지 않는 저의 청춘과 꿈을 응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화보 촬영은 저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인 만큼 역대급 패션 화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슈펜은 이번 화보를 통해 1990년대 데뷔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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