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크 사옥 전경 [사진= 커뮤니크] |
퍼포먼스마케팅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경로로 송출한 광고를 통해 브랜드 웹사이트와 쇼핑몰 등에 유입된 고객들이 매출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크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마케팅 과정을 말한다. 타겟팅 기법이 고도화되고 데이터 분석 툴도 정교화되면서 최근 기업들에게 낮은 마케팅 비용에 최적의 효율을 거둘 수 있는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커뮤니크는 기존의 디지털마케팅본부 내에 퍼포먼스마케팅 파트를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퍼포먼스마케팅본부로 독자 분리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이영준 커뮤니크 퍼포먼스마케팅본부 부장은 "최신 AD-TECK 기술인 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DSP(Demand Side Platform)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최적의 타겟팅 광고 효율을 높이고, 웹(web)과 앱(app)을 아우르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트래킹 툴을 활용해 집행 광고비 대비 높은 전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년 설립된 커뮤니크는 전통적인 PR컨설팅에서 시작해 사회의 변화를 면밀하게 읽고 반응하는 소셜 커뮤니케이션과 인플루언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및 CSR 등으로 홍보 영역을 확장,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연평균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마케팅본부는 지난 4년간 49%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커뮤니크는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본사 인근의 사무실로 디지털마케팅본부의 일부를 이전했으며, 기존의 강점을 보유한 소셜 미디어 운영과 디지털 캠페인, 퍼포먼스 마케팅을 신사업의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신명 커뮤니크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 고객사와 소비자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조직을 보다 유연하고 통합적으로 운영해 보다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생산·유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크는 지난 2016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벤처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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