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해운 부문 계열사들이 항만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고압육상전원공급설비(AMP)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MP는 항만에 정박하고 있는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엔진을 가동해 생산하는 대신 육상으로부터 공급받는 시스템이다. 선박 자체적으로 엔진을 가동하면서 전력을 생산할 때보다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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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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