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기능성 쿠션·시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소비재, 서비스, 공공지자체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밸런스온은 특허 신소재 '에어셀 베타젤'로 인체공학적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1위를 수상했다. 에어셀 베타젤은 고탄성 특수 폴리머에 압력을 분산시켜주는 2중 허니콤 구조 기술을 결합한 소재다. 이를 적용한 '밸런스온 시트'는 체압 분산으로 장시간 착석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고,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밸런스온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밸런스온이 지난해 8월 진행한 '밸런스온 핏(FIT) 시트'의 와디즈 펀딩은 목표 후원 금액의 무려 270배 이상(약 2억 7,600만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전병익 불스원 이사는 "바른 자세가 주는 일상 속
[안병준 기자 /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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