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 기획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큐비스 설계 결과보고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
이번 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용역 수행사인 더존비즈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ERP고도화 추진경과 보고 ▲To-Be 시스템 설계 결과 발표 ▲분야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과 더존비즈온이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분석·설계 단계를 수행한 결과, 표준패키지 기능보강(39%) 및 발전패키지 신규개발(54%), 전용패키지 개발(7%) 등 총 1920개의 프로세스(화면)를 도출했다.
새로운 ERP시스템은 앞으로 8개월간의 개발기간과 5개월간의 통합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국산 ERP를 도입하는 것은 매출 1000억원이 넘는 국내 35개 공기업 중 첫 사례"라며 "특히 에너지 분야에 국산 ERP를 적용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공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기업이 외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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