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티몬] |
이진원 티몬 대표는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타임커머스라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압도적인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흑자 전환을 확신하면서 목표 달성 시 전직원에게 해외여행과 포상휴가를 약속했다.
지난해 성과를 포상하는 베스트어워즈에서는 상품기획자(MD)직군 뿐 아니라 지원부서까지 통합해 기존 보다 많은 임직원에게 혜택을 줬다. 티몬 관계자는 "수상자 선정에 있어 결과만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는 중간 과정까지 함께 평가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티몬은 자체 개발한 37개의 지표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과 업무 과정, 결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150명의 티몬 임직원에게는 수백만원대 인센티브를 비롯해 ▲65인치 UHD TV ▲건조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을 증정했다. 최우수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로 선정된 직원 서 모씨(만28세)에게는 현장에서 테슬라 모델S를 제공했으며, 연봉 1000만원 인상 계약서를 새로 작성했다. 시상식에는 부모님을
티몬은 행사 후 전 직원에게 에어프라이어를 현장에서 선물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업과 커머스의 본질은 이익을 내는 것에 있다"면서 "다함께 성과를 이루고 걱정없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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