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트럭 생산이 6일부터 중단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날 "차량에 깔리는 배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를 납품하는 중국 협력업체 공장이 신종코로나
이에 따라 트럭 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 300여명은 평균 임금의 70%를 받고 이날부터 휴가 형태로 쉬게 됐다.
버스 생산라인도 부품 부족 등으로 11일부터 이틀간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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