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 헬스 2020 현장에 차려진 조아제약의 부스. [사진 제공 = 조아제약] |
아랍 헬스 2020에는 64개국의 45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 수는 약 12만명에 달했다.
이 행사에 8년째 참가한 조아제약은 신규 바이어 발굴과 기존 바이어와의 재협상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제조에서 유통, 개발까지 다룰 수 있는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기간 동안 조아제약 부스에는 31개국의 150개 업체가 방문했다. 작년 같은 행사 때보다 36% 늘었다. 또 방문한 업체의 국적도 약 2배로 다양해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최대 지역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괄목할 만한 수출상담을 이뤄냈다"면서 "터키,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 등 조아제약의 미개척 시장 업체들과의 논의로 시장 진출의 희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아제약은 올해 '두바이 아랍헬스(Arab Health)' 참가를 필두로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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