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이사 유정근)이 제작한 KT의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된지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유명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모델로 기용하고 제품 콘셉트를 '제니 레드(Jennie Red)'로 정하는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에 패션쇼의 런웨이를 접목시켰다. 런웨이 위를 걷는 모델처럼 무심하면서도 당당하게 걷는 제니와 손에 들린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를 반복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제니의 손에 들린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만을 컬러로 표현하고 모델과 배경은 흑백처리해 제품의 특징인 색상을 강조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
한편 KT는 지난 20일부터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예약 가입을 받고 있다.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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