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러닝 아드레날린 GTS 20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
브룩스러닝은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매년 고객과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한 GTS시리즈를 출시해 왔다. 올해 내놓은 '아드레날린 GTS 20'은 스무 번째 에디션이다.
브룩스러닝 측은 "러닝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상이 속출하고, 부상의 45%는 무릎에서 발생하는데 착안해 아드레날린 GTS 안정화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브룩스러닝은 발,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집중했고,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GuideRails)' 기술력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가이드레일 기술력을 통해 발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안정감있게 잡아주며, 발의 회전과 꺾임을 막아주는 범퍼 역할을 하면서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러닝을 가능케 한다.
또 브룩스러닝을 아드레날린 GTS 20에 가장 부드러운 미드솔 쿠셔닝 시스템(DNA Loft)을 적용했다. 공기층과 고무를 적절하게 배합해 가볍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반발력과 내구성이
송주백 브룩스러닝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발목 등 부상에 대한 관여도는 낮은 상황이다" 라며 "몸을 보호하면서 안전한 러닝을 오랫동안 하길 원한다면 아드레날린 GTS 20이 좋은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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