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카카오키즈] |
이날 카카오키즈에 따르면 지난해 통합법인 매출은 약 700억원으로, 약 5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카카오키즈는 올해 상반기 야나두 유캔두와 야나두 클래스 등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잇따라 선보이며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종합 교육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각오다. 또한,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합병으로 확보한 약 400억원의 현금 중 300억원을 카카오키즈와 야나두 대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데 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 자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올 상반기 중 에듀테크 기반의 동기부여 플랫폼과 학습케어 서비스 등 통합법인의 첫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기술력, 자금력을 갖춘 카카오키즈와 영어교육 관련 방대한 콘텐츠 및 학습케어 서비스, 마
앞서 카카오키즈와 야나두는 지난해 12월 10일 양사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최종 승인 받은 후, 올해 1월 11일 공식적으로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법인 ㈜카카오키즈로 출범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