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노션] |
애드위크가 매해 발표하는 '올해의 미디어 대행사(Media Agency of the Year)' 시상 부문 중 하나인 '가장 떠오르는 미디어 회사' 상은 우수한 운영 역량 및 잠재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4~6년차 신생 회사에 수여한다. 평가 기준은 ▲캠페인 운영 역량 및 노하우 ▲실적 성장세 ▲조직 문화 ▲업계 내 브랜드 평판 등이다.
캔버스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구성된 광고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성과와 전통 매체는 물론 온라인 미디어, 프로그래매틱 광고, 데이터 분석 등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캔버스는 지난 2016년 이노션이 글로벌 미디어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최대 독립 미디어 대행사 호라이즌 미디어(Horizon Media)와 함께 설립한 합작회사다. 현재 LA와 뉴욕을 주요 거점으로 시카고, 달라스, 애틀란타, 덴버 등 총 6개의 지역 사무소를 구축했으며, 300명 이상의 현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캔버스는 미주시장에서 현대·기아차, 하이네켄, 치킨오브더시, 안나프루나 등 대형 브랜드 광고주에 미디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맥도날드와 베트 아메리카 등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캔버스의 자체적인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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