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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생활쇼핑공간 '동춘175'에 입점해있는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는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Home+族)' 들을 겨냥, 전국 각지의 유명 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건강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브랜드들을 엄선해 구성했다. 동춘상회 관계자는 "미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디저트 하나도 건강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나아가 전병, 강정 등 어린 시절부터 오래도록 사랑 받는 디저트를 판매해 저마다 추억을 떠올리며 먹는 즐거움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동춘상회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이대명과' 전병, '교아당' 수제 강정 등 외에 신규 입점한 '티각태각' 부각, '리치팜너트' 건과일 등이 첫선을 보인다.
부산 지역 명물 '이대명과'는 60여 년 전통의 전병 브랜드다. 원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잣맛, 땅콩맛, 피칸맛 등 다양한 맛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트랜스 지방, 방부제 등의 화학첨가물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
용인에서 시작한 수제 강정 브랜드 '교아당'은 전통 식재료 조청과 물엿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담았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으며, 냉장고에 살짝 넣어 두어두면 바삭한 식감으로도 즐길 수 있다.
신규 입점한 '티각태각'은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의 '원조 부각'으로 유명한 부각이다. 우엉, 김, 다시마 등 신선한 원재료에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해양 심층수로 간을 하고, 색소, 착향료 등 화학첨가물 없이 만들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웰빙 디저트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포함한 일부 브랜드들은 3월 1일까지 10% 할인해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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