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 애국지사 어록 스티커를 부착한 GS25 도시락. [사진 제공 = GS리테일] |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총 34명이며, 이 중 30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독립군 유격대장으로 활동하다 1945년 5월 사형선고를 받은 후 광복으로 출옥한 애국지사 고(故) 이대산 선생은 이번 캠페인이 기획되던 지난 16일 별세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도시락 스티커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 '애국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공간'이 열린다. 이 공간에서 소비자들은 애국지사들의 공훈 활동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GS25는 캠페인 종료 후 참여한 국민들의 메시지를 액자로 만들어 애국지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동석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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