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GSMA는 "U+VR은 5G와 VR을 지혜롭게 결합해 주파수 대역폭 및 지연 시간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접근 방식으로 해결하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라며 "진정한 모바일 VR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MWC 행사는 취소됐지만, 전 세계 통신사가 이름을 올린 국제 무대의 B2C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수상한 데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선보인 모바일 몰입형 VR 서비스인 U+VR은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세대 스트리밍 포털로 3D 입체 4K UHD 비디오 형태의 게임·공연·만화·라이브 스포츠·영화·여행 등 1500여 개 이상의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1만9000여 편까지 전용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VR을 접목한 혁신 콘텐츠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구글과도 공동 콘텐츠 펀드를 조성하고 VR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5G 가입자가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5년 동안 2조 6000억원을 투자해 VR 등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