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부산부민·해운대부민병원 전경. |
부산부민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반부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해외방문 및 발열 환자가 병원을 방문할 경우 일반 환자와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진료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해 코로나19의 병원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병원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은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의료진 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지난 35년간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건강을 지켜온 것처럼, 이번 코로나19사태에 적극적이고 철저하게 대응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완벽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