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직원 보호와 안전을 위해 단축 근무를 시행합니다.
유진기업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달 6일까지 본사 근무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기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직원을 위해 주차비를 지원하고, 최근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마스크를 단체로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진은 코로나19와 관련 대응 전담부서를 운영하면서 24시간 상황 대응을 위한 핫라인 체계를 수립해 유사시 사업장 폐쇄에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출장을 자제하고, 기 방문자는 증상과 관계없이 방문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후 증상 경과에 따라 출근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