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먼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주간편(KE023·KE024) 일부를 감편한다. 인천-호놀룰루 노선 중 KE053편과 KE054편 역시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일부 줄인다. 샌프란시스코와 호놀룰루 노선에서 감편되는 총 규모는 왕복 기준 12회다.
기존 주 5회(화·수·금·토·일요일) 운항하던 인천-보스턴 노선은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로 한시적 감편한다.
기재 변경을 통한 공급 조정도 이뤄진다. A380(407석) 항공기가 투입됐던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B747-8i(368석) 또는 보잉777-
대한항공은 "수요 변화 추이를 면밀히 살펴 추가적인 공급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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