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사회 불안감을 키우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SNS에 '기재부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썸머리(요약)'를 통해 백신과 여행사 동향에 관한 내용이 글이 돌았는데, 가짜 뉴스로 밝혀졌습니다.
정부는 "기재부가 주관하는 제약회사 대표회의 자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행사
한국여행업협회는 "대부분의 여행사가 부도난다는 건 가짜뉴스"라며 정부에 인건비 50% 보조 요청을 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경우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MBN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