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4년의 임기 동안 대한건설회장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의 자리에서 건설업계를 이끌게 됩니다.
경남 김해 출신의 김 회장은 시공능력평가 91위의 종합건설업체인 한림건설 대표이사로 대한건설협회에서는 21∼22대 대의원과 23∼24대 경남도회장을 지내면서 적정공사비 보장, 건설산업 규제 개선 등에 앞장서 왔습니다.
김 회장은 건설산업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신수요 건설물량 창출과 적정공사비 확보, 중소건설업 생존권 보호,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며 침체한 국가 경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송한진 기자 / shj7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