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회원사들이 가맹점,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회원사들의 상생 지원책 현황을 취합한 결과 44개 회원사가 2만7천여개 가맹점과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 방식으로는 1~3개월간 로열티 면제 또는 감면 사례가
이어 위생용품과 방역 지원, 필수물품 지원과 공급가 인하, 배달앱·프로모션 비용 지원에 나선 업체도 다수였습니다.
전국 가맹점의 월 임대료를 지원하거나 현금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일부 회원사는 지역 사회와 구호 단체에 성금과 현물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