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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에디션, 세인트 앤드류스 등 골프 스포츠 의류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 에프앤씨는 자사 브랜드 판매점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자 전국 600여개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에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대리점에는 월 평균 임대료 각 300만원을,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지원금 각 150만원을 현금 지원하는 금액이다.
김한흠 크리스 에프앤씨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급락해 대리점의 피해가 상당히 크다. 크리스 에프앤씨의 가족인 매장 점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면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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