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60대 환자 한명이 숨졌다.
국내 105번째 사망자로 대구에서는 72번째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9분께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
고인은 뇌출혈과 사지 마비로 김신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뒤로 가래가 늘어 다시 검사하니 양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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