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관련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셀트리온 3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오전 10시 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7.54% 상승한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49% 오른 6만5200원에, 셀트리온 제약은 전일대비 16.72% 급등한 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관련 기자 간담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종료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진척 사항과 인체임상 가능시점'을 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지난 19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셀트리온 방문/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앞서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협업 체계 구축을 완료해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