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25일 개최된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
26일 녹십자에 따르면 허 대표는 전날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작년 경영 성과에 대해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갔다"며 이 같이 밝혔다.
GC녹십자 정기 주총에서는 작년도 재무제표 승인, 허은철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남궁현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GC녹십자와 같은 날 진행된 지주회사 GC(녹십자홀딩스)의 정기추종에서는 김석화 서울대 의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과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의 정기주총은 지난 24일 개
이번 주총에서 GC녹십자는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325원, 1우선주의 경우 1주당 33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또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웰빙은 각각 1주당 25원과 80원의 배당을 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