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석 효성 회장실 상무가 국내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 에스엠 대표이사로 27일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발행인을 거쳐 2014년 효성에 입사했으며 미래전략실과 회장실에서 상무를 역임했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특히 전략기
획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갤럭시아 에스엠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장기간 지속된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헬스케어 등 신사업 분야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원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