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계열사인 현대HCN의 케이블TV 사업 매각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떼어내 현대퓨처넷과 현대에이치씨엔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분할은 현대퓨처넷이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현대퓨
현대HCN은 물적분할과 동시에 현대퓨처넷의 100% 자회사인 현대미디어와 신설법인의 지분 매각 등 구조개선 방안 검토에 들어가는데,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경우 4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